경남도민일보 30차 거리 홍보 잘 마무리 했습니다

[보고]-늦은 보고드립니다. 지난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 25분까지 류민기(편집부) 기자와 밀양 일대에서 30차 거리 홍보 진행했습니다. 25일 자 〈경남도민일보〉 1000부 가지고 갔습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밀양역을 빠져나오시거나 들어가시는 분 사백 분에게 신문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제법 쌀랑한 날씨였습니다만, 젊은 층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신문을 잘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밀양역 관계자께서 "역 안까지 들어오셔서 이러시면 안 된다"는 이야기 외에는 별일 없었습니다.


-오전 8시 50분께 삼문동에 있는 두레기금 '너른 마당'을 방문했습니다. 신문 300부를 부렸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출신이라고 밝힌 어느 자원봉사자께서 "안 바쁘면 커피 한잔 드시고 가세요!" 하셔서 커피도 얻어 마셨습니다. 지난 14일 배달한 '밀양 송전탑 사태 특집판'이 300부 정도 남아 있더군요.

민병욱: "(특집판) 반응 쫌 괜찮던가예?"

자원봉사자: "예. 특별판, 서울하고 부산에도 가지고 가서 뿌렸지요. 아무튼, 경남도민일보가 밀양 송전탑 문제 잘 다뤄주셔서 다들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지난 주 부서장 회의 때 저희 구주모 사장님이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뉴스를, 특히 지역신문을 보지 않는 까닭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콘텐츠 빈약, 수박 겉핥기식 보도 등 '볼끼 없다'는 것 둘째, 시세에 영합하고, 있는 놈에게 들러붙어서 신뢰가 없다는 점입니다. 첫째 원인은 우리가 역량을 끌어올려야 할 장기과제이지만, 두 번째 경우는 경남도민일보 하면 독자들이 바로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아무튼, 이번 특집판 제작으로 지역신문으로서 주민 편에 서서 진실을 알리려는 우리의 진정성이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밀양시외버스터미널과 밀양 전통시장에서 남은 신문 300부를 상인들과 일부 아침 먹으러 온 경찰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밀양 전통시장도 시장 규모면(500부 정도 소화 가능할 듯!)이나 시중의 여론이 형성되는 주요 공간이라는 점에서 거리 홍보 거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신문팔이 소년

※군더더기: 기록을 뒤져보니 저도 지난 6월 초부터 해서 모두 여섯 번 밀양을 다녀왔네요. 기왕 이렇게 된 거 밀양 송전탑 문제 뽕을 뽑을 때까지 계속 가보지요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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