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언론 관계법 합의기구 구성 참여하라"

 

 촬영·편집: 경남도민일보 민병욱 기자 min@idomin.com

   
 
  20일 정오 한나라당 경남도당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전국언론노조 부울경협의회 경남지역 지부 조합원 20여 명은 20일 정오 한나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이 신문법, 방송법 등 언론 관계법을 논의할 사회적 합의 기구 구성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70%의 국민이 반대하는 언론악법을 폐기하고 언론과 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한 합의기구 구성에 나오라는 명령"이라며 "한나라당이 이를 거절하면 합법을 가장한 반민주"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나라당은 발의된 법률 개정안은 상정하여 논의하고 표결처리하는 것이 합법이라는 그럴싸한 핑계로 우리의 제안을 거절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이 한나라당에 다수의석을 부여한 것은 독재를 허락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 이들은 "우리는 한나라당의 대답을 오래 기다릴 수 없다"며 "잠시 중지했던 언론악법 저지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총파업에 다시 나서기 전까지 대답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8일 언론개혁시민연대와 한국기자협회 등 51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게 될 언론관련법을 함께 논의하는 사회적 합의 기구가 필요하다며 보수 진영 대표 단체인 뉴라이트전국연합에 참여를 제안했었다.

이에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지난 19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성명을 냈다. 이날 언론학자의 모임인 미디어공공성포럼도 '미디어 관계법에 대한 범사회적인 논의 기구 구성을 다시 촉구하며'라는 성명을 통해 그 누구와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는 등 이념과 계층을 떠나 사회적 합의 기구 구성에 공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이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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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TY21.com 2011.06.18 01:58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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