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창원 시사회에 블로거들이 초대됐네요

경남도민일보의 메타블로그인 '갱상도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2007년 '석궁 사건'을 소재로 한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 시사회에 단체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석궁 사건'으로 구속돼 있던 김명호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법정에서 실제로 변론했던 박훈 변호사가 지난 8일 갱블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논의하다가 블로거들의 시사회 참석을 위해 관람권 10장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사회는 14일 저녁 7시 메가박스 창원에서 열립니다.

참가하는 블로거는 홍성운(블로거 선비), 나현주(달그리메), 이춘모(장복산), 구자환(내가 꿈꾸는 세상), 조현근(팬저의 국방 여행), 김정숙(실비단안개의 고향의 봄), 강창원(천부인권의 역사와 야생화), 안수정(크리스탈), 임종만(임종만의 참 세상), 김훤주(김주완·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씨 등 입니다.

영화는 1995년 몸담고 있던 학교의 '대학별 고사' 문제 오류를 지적했다가 교수 재임용해 탈락한 김명호 교수가 교수지위 확인소송에서 패소하자 자신의 소송을 판결한 판사를 석궁으로 쏜 이른바 '석궁 테러'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남부군>, <하얀 전쟁>,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정지영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20년 만에 정지영 감독과 호흡을 맞춘 안성기 씨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명호 교수 역은 안성기 씨가 맡았고 박훈 변호사 역은 박원상 씨가 맡았습니다.

올해 10월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시사회에는 정 감독도 참석해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영화는 내년 1월 19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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