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8.17 [취재노트]수정만 STX 찬반 재투표를?
  2. 2009.06.23 수정공장 포기 발언 진위 STX 중역 불러 확인키로 (1)
  3. 2009.06.23 영도택시 분할매각 노조 반발 확대
  4. 2009.06.22 수정만 전국화 조짐…투쟁 가열될 듯 (1)
  5. 2009.04.16 우리겨레하나되기 마산본부 창립

[취재노트]수정만 STX 찬반 재투표를?

지난 12일 오전 트라피스트 수녀원 강당에서 수정 뉴타운추진위원회와 트라피스트 수녀원이 1시간 넘게 면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 건설 문제 논란과 관련해 서로의 입장만 거듭 확인하는 자리에 불과했다. 발전에 대한 개념부터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인식의 차이가 너무나도 뚜렷했다.

그래도 유일(?)한 공통점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STX중공업 유치 문제를 둘러싸고 양쪽 모두 자신들을 지지하는 주민들이 더 많다고 했던 것이다. 게다가 양쪽 모두 1명이라도 찬성이나 반대가 더 많으면 그 결과에 따를 수 있다고 했다.

면담이 끝나고 나서 기자와 마산 중부경찰서 정보관들은 재투표가 '수정 산업단지 조성 논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에 공감하기도 했다. 아닌게아니라 찬반투표는 주장이나 의견처럼 '설득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많으냐는 '확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양측이 만나 투표권자 수부터 일정에 이르기까지 논의하고 합의한다면 못할 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어쨌든,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재투표가 성사된다면 지난해 5월 30일 찬반투표 때처럼 투표권자를 마산시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등의 파행은 겪지 말아야 한다. 또 수정 문제가 터진 시점으로부터 1년 전에 사는 만 19세 이상이 투표 주체가 돼야 수정마을 주민의 뜻이 더욱 선명해질 것이다.

참고로 지난해 찬반 투표는 반대 측이 주민투표를 거부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STX 유치반대로 서울로 간 사이에 치러졌다. 1150명 투표권자 가운데 570명(49.6%)만 투표(과반이 되지 않았음!)했고 또 520명(45.2%)만 찬성했음에도 황철곤 마산시장은 이날 바로 가결을 선언해 최소한의 '절차적 민주주의'도 지키지 않는다는 비난을 자초했다.
    
아무튼, 박만도 뉴타운추진위 상임위원장과 박석곤 수정마을 STX유치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재투표와 관련해 담판을 지어 2년 가까이 끄는 '수정 산업단지 조성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죽마고우인 '양박 위원장'의 통 큰 논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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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공장 포기 발언 진위 STX 중역 불러 확인키로

마산시장, 주민 면담서 "자리 만들겠다"
  
마산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 건설 문제 논란과 관련해 수정마을 STX유치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석곤, 이하 주민대책위)와 마산시가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수정공장 포기 시사 발언' 진의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

22일 오후 5시 마산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대책위 7명과 황철곤 마산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대책위는 "주민-STX(강덕수 회장이 나오거나 위임을 받은 사람)-마산시가 만나 법적인 효력을 지니는 문서를 인감증명 등으로 공식화하면 이후 협의 절차에 대해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마산시 쪽에서 "지난 16일 이미 STX중공업 여혁종 대표이사의 직인이 찍힌 공문이 왔다. 법적으로 뭐가 더 필요하냐?"라고 되받았고, 주민대책위에서도 "우리는 384가구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사안이다. 그런데 시에서 기껏 강 회장에게 진의를 확인하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운 문제냐?"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면담이 난항을 겪는 듯했다.

그러나 면담 막판에 황철곤 시장이 "STX그룹 중역급 인사가 주민대책위와 시에 회사 측의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해 사실상 주민대책위의 의견을 수용하는 쪽으로 면담이 마무리됐다.

박석곤 위원장은 이에 대해 "STX가 수정만에 들어올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진의 여부 확인, 또 만일 들어온다면 그런 의지를 문서화하고, 모든 민원의 주체는 STX이기 때문에 이후 대책위와 논의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오는 수요일(24일)까지 일정을 잡아서 대책위에 답을 달라"면서 "만일 수요일까지 답을 주지 않는다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일의 책임은 마산시에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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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강민 2011.02.10 19:13 address edit & del reply

    이미지난일 아니나요

영도택시 분할매각 노조 반발 확대

"철회 않으면 경남 125개 택시업체 상대 투쟁"
마산시 · 마산시장에 대한 법적 소송도 예고
 
 
영도택시(주) 사업주의 분할매각 추진과 관련해 전국 운수산업노조 민주택시 경남지부가 도내 125개 택시업체 대표를 상태로 투쟁을 전개하고, 마산시와 마산시장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기로 하는 등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민주택시 경남지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도택시·삼우교통 대표이사는 박세곤"이라며 "박세곤은 경남택시운송사업조합의 이사장이다. 만약 분할매각을 철회하지 않으면 도내 125개 업체의 모든 불법경영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지부는 또 "분할매각을 용인한 마산시와 마산시장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마산시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변명하지만, 이번 사태로 말미암아 사납금 인상문제가 본격화할 것이고, 택시 노사의 긴장도 높아질 것이다. 우리는 양도·양수금지 등 법적 소송을 마산시장을 상대로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부는 이 밖에 영도택시 분회 단체협약을 소개하면서 "회사는 다음 각호에 의해 조합원의 신분변동이 예상될 때는 30일 전에 노조와 사전협의를 할 의무가 있다"며 "회사의 분할, 합병, 전부 또는 일부 양도 등이 이에 포함된다. 아울러 2003년 인수 당시 박세곤은 법인 인수 후 최소 1년간은 현 경영상태를 유지하고 재매각을 이유로 할 때 '을'(노동조합)에게 매입 우선권을 부여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부는 "합병이든, 분할매각이든 간에 사용자는 노동조합과 성실히 협의하거나 합의하는 것이 관행이고 상도덕"이라면서 "노조를 무시하고, 정당한 이유도 없이 분할매각하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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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만 전국화 조짐…투쟁 가열될 듯

주민대책위, 민노당 정책 당대회 참석 '호응'
오늘 마산시 면담 끝으로 더 격한 저항 예고
 
 
마산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 건설 문제 논란이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마산 수정마을 STX유치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수정마을 주민대책위)의 투쟁이 22일 오후 마산시와 면담을 끝으로 합법·불법 여부를 가리지 않고 전개될 것으로 보여 주민 저항이 더욱 격렬해질 전망이다.

마산 수정마을 주민대책위원회 8명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9 민주노동당 제1차 정책 당 대회'에 참석해 유인물 1000여 장을 나누어 주고, 강기갑 민노당 대표 등 내빈 100여 명과 저녁을 먹으면서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문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민대책위는 이후 민노당 환경위원회(위원장 양홍관)가 마련한 '기후변화 시대에 지구를 살리는 지역순환생태 공동체'에 참여해 15분 동안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문제'와 관련한 사례발표를 했다.

양홍관 환경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전화통화에서 "당 안에서 환경문제를 책임지는 일꾼들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책위에서 첫 번째로 사례발표를 했다"면서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순환 생태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기로 결의했는데, 수정마을을 중요한 곳으로 이해하고, 공동으로 지켜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례발표를 한 트라피스트 수녀원 장혜경 요셉파 원장 수녀는 "가지고 간 유인물을 서로 받으려고 할 만큼 반응이 좋았고, 서명도 곧잘 해주는 등 무척 고무적인 분위기였다"면서 "이날 강기갑 대표도 조만간 6월 중으로 주민대책위가 농성을 벌이는 천주교 마산교구청을 방문해 주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석곤 위원장은 지난 19일 오전 마산 중부경찰서 정보관과 만난 자리에서 "1년 9개월 넘게 경찰에서 요구한 대로 합법적인 투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그 결과는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나서 "22일 마산시장 면담까지는 경찰의 중재에 응하겠지만, 이후부터는 불법·합법 여부를 떠나 우리 문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곤 위원장은 또 "앞으로 열릴 집회에서는 주민 모두를 연행하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경찰의 중재로 22일 오후 5시 마산시청에서 주민대책위원회 대표 6명과 황철곤 마산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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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TY21.com 2011.06.18 01:55 address edit & del reply

    == R T Y 2 1 . C O M전세계 5개국 L I V E 생 방 송 ==
    - (합)로얄ㅋr·지 노 한국담당 영업팀

우리겨레하나되기 마산본부 창립

마산 시민과 함께하는 남북 교류협력단체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마산본부(상임대표 박용규)가 창립했다. 남북 당국 간 대화 단절과 대결 국면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민간 통일운동 단체의 활동이 꼬인 남북관계를 푸는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오후 7시 마산시청 6층 중회의실에서 우리겨레하나되기 마산본부 창립총회가 열렸다. 신석규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경남본부 상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선배 마산본부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금강산, 개성 관광 중단, 남북 간 대화 단절 등 6·15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마산본부는 이와 상관없이 순수 민간 남북교류협력단체로서의 역할을 의연히 다하고자 한다. 여러 회원님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모여 민족화합과 통일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 안건으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2009년 사업계획안 심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회원들의 박수로 통과됐다.

선출된 임원을 살펴보면 상임대표 박용규(마산 양덕중 교사), 공동대표에는 김현주(마산자활후견기관 대표), 황선배(선우상사 대표), 임종만(전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인철(동해장어구이 대표), 김은형(마산진보연합 상임대표), 박재혁(전 민주주의 민족통일 경남연합 상임 집행위원장), 백정엽 태성종합건설 대표가 뽑혔다. 이 밖에 양운진(경남대 교수), 고승하(경남민예총 경남지부장),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이 고문을, 자문에는 조유묵(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하귀남(변호사), 송순호(마산시의원), 정혜란 참교육학부모회 경남지회 상담실장이 맡았다.

박용규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정권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관계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겨레하나되기운동은 단순히 성금을 모으는 차원의 운동이 아니라 남과 북의 사상과 체제를 하나로 모아가는 예행연습"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운동본부에 속한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는 것도 우리 겨레가 하나가 되는 과정의 예비활동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김해본부(오후 7시 김해시청), 28일 양산본부(오후 7시 양산시청), 29일 창원본부(농협 경남본부 강당)가 창립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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