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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15 도민일보 밀양 송전탑 특별판 배달하고 왔습니다~~

도민일보 밀양 송전탑 특별판 배달하고 왔습니다~~

[보고]-김국재 독자서비스부장님과 밀양 송전탑 특별판(2100부) 배달 관련 밀양 출장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 회사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35분께 밀양 삼문동 두레기금 '너른 마당'에 도착했습니다. 이계삼(사진·경남도민일보 김구연 기자) 밀양 765㎸ 송전탑 반대대책위 이계삼 사무국장님을 만나서 특별판을 전달했습니다. 워낙 밀양 상황이 상황인지라, 만난 지 채 2분도 되지 않아서 헤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커피라도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좀 듣고 싶었는데. 쩝. 하긴 요 며칠 이 사무국장님이랑 몇 번 통화 했었는데, 1분 이상 넘긴 적이 없었지요. ^^


이계삼: "아이고, 고맙습니다. 영수증 가지고 오셨습니까?"

민병욱: "아니예. 천천히 입금하셔도 됩니다. 비용은 딱 종이값 하고 수송비만 책정했습니다. 나중에 문자메시지 보내드릴게요. 밀양 송전탑 특집판 11일 자에 나갔는데, 반응은 쫌 어떻습니꺼?"

이계삼: "주민들이 빨리 특별판 시민들에게 뿌려야 한다고 해서 도민일보에 제안을 드렸던 겁니다. 아주 좋습니다."

민병욱: "아...그렇군요."

이계삼: "우리 진짜 악수 한 번 합시다!"(꼬~옥 2~3초간 악수)

민병욱: "특별판 언제든 필요하시면 전화주시고요. 수고하이소~"


-암튼, 제가 경남도민일보에서 11년 넘게 일하면서 2003년 태풍 매미 때 호외호,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호외호를 만들어 봤지만, 주민들 요청에 의해 별도로 특별판을 인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지 싶습니다.


-밀양에 있는 경남도민일보 지국에도 들렀는데요. 김국재 부장님이 김해정 센터장에게 "밀양 송전탑 보도 때문에 혹시 구독 중지 나는 곳은 없나요? 현재 편집국 기자들을 비롯한 저희 사장님도 밀양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대대적으로 확장을 해야 합니다. 단디 챙겨주이소" 확인 겸 격려도 하셨지요.


-아, 참, 특별판을 3000부 찍어놓고 왜 2100부만 갖다줬느냐? 이렇게 궁금해 하실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900부는 창원에 사시는 경남도민일보 독자께서 이번 주말에 재미난 작전을 준비 중이랍니다. 한전에서는 쫌 긴장을 해야할 것입니다. 보안을 유지해야 하므로 여기까지만(아, 한전 관계자 여러분, 사람이 다치거나 하는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오니 넘 긴장하진 마셔요). ㅎㅎ



/신문팔이 소년

※군더더기: 밀양 출장 마치고 회사 앞 엘리베이터 앞에서 특별판 편집한 한 편집기자를 만났는데, 특별판 1면 글자 크기를 밀양 어르신들이 더 잘 읽어보실 수 있도록 좀 키웠다고 하더군요. 이런 예쁜 마음씀씀이 같으니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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