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8.24 "STX 유치 재투표 응할 수 있다" (1)
  2. 2009.08.17 [취재노트]수정만 STX 찬반 재투표를?
  3. 2009.06.23 수정공장 포기 발언 진위 STX 중역 불러 확인키로 (1)
  4. 2009.06.22 수정만 전국화 조짐…투쟁 가열될 듯 (1)

"STX 유치 재투표 응할 수 있다"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 건설 찬반 재투표 여부에 대해 수정마을 STX유치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박석곤 위원장이 "26개 항 가운데 당장 필요한 이주보상에 대한 분명한 계획을 밝히고, 재투표에 대한 절차와 시기가 충분하게 논의·합의된다면 언제든지 재투표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혀 수정 산업단지 조성 논란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석곤 위원장은 23일 전화통화에서 "저쪽(수정 뉴타운추진위원회)에서 재투표를 바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립 목적 변경 당시 찬반 양측에서 동의한 투표권자수인 803명을 인정하고, 투표방법, 절차·시기에 대해 충분하게 논의가 되고 합의가 된다면 언제든지 재투표를 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산시와 STX중공업이 경제효과 고용창출 효과를 부풀리지 말고 사실 그대로를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산 수정마을 반대대책위, 총회에서 뜻 모아

박 위원장은 또 재투표의 전제조건으로 "시와 STX가 수정 주민을 상대로 당장 이주 보상에 대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만일 이주 보상을 하겠다면 STX 측은 감정기관이 내놓은 감정가의 몇 %수준으로 보상할 것인지, 또 영세민에 대한 생계비 지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재투표가 시행되기 전 문서로 견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이러한 견해는 개인적인 견해가 아니라 반대 주민 전체의 뜻이기도 하다"면서 "지난 21일 저녁 수정 마을회관에서 열린 대책위원회 총회에서 재투표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주보상 계획 밝히고 투표 방법 합의된다면"

그는 이 밖에 "뉴타운추진위·마산시·STX 측은 조속히 재투표에 대한 의견을 알려주기를 바란다"면서 "시와 뉴타운추진위는 수정 산업단지 조성 논란과 관련해 '민원이 해결된 것'처럼 하려고 반대 측 주민이 20명에 불과하다는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5월 30일 있었던 찬반 투표는 반대 측이 주민투표를 거부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STX 유치 반대로 서울로 간 사이에 치러졌다. 게다가 1150명 투표권자 가운데 570명(49.6%)만 투표했고 또 520명(45.2%)만 찬성해 최소한의 '절차적 민주주의'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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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TY21.com 2011.06.18 01:53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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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노트]수정만 STX 찬반 재투표를?

지난 12일 오전 트라피스트 수녀원 강당에서 수정 뉴타운추진위원회와 트라피스트 수녀원이 1시간 넘게 면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 건설 문제 논란과 관련해 서로의 입장만 거듭 확인하는 자리에 불과했다. 발전에 대한 개념부터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인식의 차이가 너무나도 뚜렷했다.

그래도 유일(?)한 공통점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STX중공업 유치 문제를 둘러싸고 양쪽 모두 자신들을 지지하는 주민들이 더 많다고 했던 것이다. 게다가 양쪽 모두 1명이라도 찬성이나 반대가 더 많으면 그 결과에 따를 수 있다고 했다.

면담이 끝나고 나서 기자와 마산 중부경찰서 정보관들은 재투표가 '수정 산업단지 조성 논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에 공감하기도 했다. 아닌게아니라 찬반투표는 주장이나 의견처럼 '설득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많으냐는 '확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양측이 만나 투표권자 수부터 일정에 이르기까지 논의하고 합의한다면 못할 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어쨌든,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재투표가 성사된다면 지난해 5월 30일 찬반투표 때처럼 투표권자를 마산시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등의 파행은 겪지 말아야 한다. 또 수정 문제가 터진 시점으로부터 1년 전에 사는 만 19세 이상이 투표 주체가 돼야 수정마을 주민의 뜻이 더욱 선명해질 것이다.

참고로 지난해 찬반 투표는 반대 측이 주민투표를 거부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STX 유치반대로 서울로 간 사이에 치러졌다. 1150명 투표권자 가운데 570명(49.6%)만 투표(과반이 되지 않았음!)했고 또 520명(45.2%)만 찬성했음에도 황철곤 마산시장은 이날 바로 가결을 선언해 최소한의 '절차적 민주주의'도 지키지 않는다는 비난을 자초했다.
    
아무튼, 박만도 뉴타운추진위 상임위원장과 박석곤 수정마을 STX유치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재투표와 관련해 담판을 지어 2년 가까이 끄는 '수정 산업단지 조성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죽마고우인 '양박 위원장'의 통 큰 논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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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공장 포기 발언 진위 STX 중역 불러 확인키로

마산시장, 주민 면담서 "자리 만들겠다"
  
마산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 건설 문제 논란과 관련해 수정마을 STX유치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석곤, 이하 주민대책위)와 마산시가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수정공장 포기 시사 발언' 진의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

22일 오후 5시 마산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대책위 7명과 황철곤 마산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대책위는 "주민-STX(강덕수 회장이 나오거나 위임을 받은 사람)-마산시가 만나 법적인 효력을 지니는 문서를 인감증명 등으로 공식화하면 이후 협의 절차에 대해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마산시 쪽에서 "지난 16일 이미 STX중공업 여혁종 대표이사의 직인이 찍힌 공문이 왔다. 법적으로 뭐가 더 필요하냐?"라고 되받았고, 주민대책위에서도 "우리는 384가구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사안이다. 그런데 시에서 기껏 강 회장에게 진의를 확인하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운 문제냐?"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면담이 난항을 겪는 듯했다.

그러나 면담 막판에 황철곤 시장이 "STX그룹 중역급 인사가 주민대책위와 시에 회사 측의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해 사실상 주민대책위의 의견을 수용하는 쪽으로 면담이 마무리됐다.

박석곤 위원장은 이에 대해 "STX가 수정만에 들어올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진의 여부 확인, 또 만일 들어온다면 그런 의지를 문서화하고, 모든 민원의 주체는 STX이기 때문에 이후 대책위와 논의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오는 수요일(24일)까지 일정을 잡아서 대책위에 답을 달라"면서 "만일 수요일까지 답을 주지 않는다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일의 책임은 마산시에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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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강민 2011.02.10 19:13 address edit & del reply

    이미지난일 아니나요

수정만 전국화 조짐…투쟁 가열될 듯

주민대책위, 민노당 정책 당대회 참석 '호응'
오늘 마산시 면담 끝으로 더 격한 저항 예고
 
 
마산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 건설 문제 논란이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마산 수정마을 STX유치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수정마을 주민대책위)의 투쟁이 22일 오후 마산시와 면담을 끝으로 합법·불법 여부를 가리지 않고 전개될 것으로 보여 주민 저항이 더욱 격렬해질 전망이다.

마산 수정마을 주민대책위원회 8명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9 민주노동당 제1차 정책 당 대회'에 참석해 유인물 1000여 장을 나누어 주고, 강기갑 민노당 대표 등 내빈 100여 명과 저녁을 먹으면서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문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민대책위는 이후 민노당 환경위원회(위원장 양홍관)가 마련한 '기후변화 시대에 지구를 살리는 지역순환생태 공동체'에 참여해 15분 동안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문제'와 관련한 사례발표를 했다.

양홍관 환경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전화통화에서 "당 안에서 환경문제를 책임지는 일꾼들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책위에서 첫 번째로 사례발표를 했다"면서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순환 생태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기로 결의했는데, 수정마을을 중요한 곳으로 이해하고, 공동으로 지켜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례발표를 한 트라피스트 수녀원 장혜경 요셉파 원장 수녀는 "가지고 간 유인물을 서로 받으려고 할 만큼 반응이 좋았고, 서명도 곧잘 해주는 등 무척 고무적인 분위기였다"면서 "이날 강기갑 대표도 조만간 6월 중으로 주민대책위가 농성을 벌이는 천주교 마산교구청을 방문해 주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석곤 위원장은 지난 19일 오전 마산 중부경찰서 정보관과 만난 자리에서 "1년 9개월 넘게 경찰에서 요구한 대로 합법적인 투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그 결과는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나서 "22일 마산시장 면담까지는 경찰의 중재에 응하겠지만, 이후부터는 불법·합법 여부를 떠나 우리 문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곤 위원장은 또 "앞으로 열릴 집회에서는 주민 모두를 연행하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경찰의 중재로 22일 오후 5시 마산시청에서 주민대책위원회 대표 6명과 황철곤 마산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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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TY21.com 2011.06.18 01:55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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